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예비군 일정 때문에 곤란해지는 일이 많습니다. 이럴 때 예비군 안가는 법은 없을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빠지는 방법을 실행해 본 사람들의 후기, 팁을 모아두었습니다.
예비군 안가는 법 후기
예비군 빼는법 꿀팁
일단 이 방법은 자기가 모아둔 돈이나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가능.
훈련기간에 맞춰서 일본행 비행기 끊어서 다녀오셈
저렴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잡고 돌아다니다가 귀국하는거임.
3박4일 다녀와봐야 아껴쓰면 20만원 내외임
그렇게 훈련잡힐때마다 해외다녀오면 8년 버티면 끝남
근데 이게 점점 밀린 훈련 많아지면 한두달마다 계속 나가야할수도 있음 ㅋㅋㅋ
난 일본만 가기 지겨워서 동남아도 다녀오고 이곳저곳 다니니 오히려 훈련 잡히는 날짜가 기다려지는 경지에 이름 ㅎㅎ
올해 7년차인데 2년차부터 다 빼는중 ㅋㅋㅋㅋㅋ 내년까지만 버티면된다.
법적으로 문제없는 예비군 안가는법 몇가지알려준다
1. 예비군 기간동안 해외체류하면 예비군 안가도됨
주의사항은 연속해서 13일이내로 국내 체류하면 문제없음.
해외체류 (유학/일등)으로 해외체류시 그해당년도 예비군은 사라짐.
대신 13일초과 체류시 해당년도는 보류로 다음해로 밀림.
물론 8년차가 넘어가면 사라짐. 즉 국내에 장기체류를 하여도 8년이상 해외거주하면 예비군 안가도됨.
2.예비군 당일날 해외출국시 훈련이 뒤로 연기됨.
예를들어 4월 20~23일 훈련이 잡혔을때 해당 기간에 해외출국하는 증명을 내면 알아서 다음 훈련일자로 밀림. 밀려도 대충 2~3개월마다 잡히므로 매년 몇번 출국하면 쭉 미룰수있음.
3.병가로 미룸.
해와출국과 비슷한데 이건 훈련당일날 병원가서 진단서만 떼면 훈련이 뒤로 미뤄짐.
이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참 많음. 심지어 이방법으로 예비군 한번도 안간애들도 수두룩함.
예비군 1차는 무단불참해도 불이익없음. 2차도 없다고는 하나 경고, 3차는 벌금임.
여기서 중요한건 2차때부터 병원 진단서 트리를 타야 나중에 불이익을 안받음.
현행법이 병가로 예비군 불참하는것과 8년차이후 기존 남아있던 훈련이 사라지게 되어있어서 이차저차 8년만 버티면 예비군 안가도됨.
나도 이 3번이 안믿겼는데 기사도 있더라 ㅇㅇ 궁금하면 구글링하면 나오니 찾아봐라
이상 알아서 꿀들 빨길 ㅇㅇ
동원훈련 안가는 법
연기하면 된다
진단서 받아서 병무청에 내면 연기됨
단, 진단서에 기간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제출 당일 훈련만 연기가 되므로, 꼭 치료기간을 넣어서 진단서를 뽑도록 하자
이 사진의 네모박스 쳐놓은 부분처럼 구체적인 치료기간을 명시한 진단서가 필요함
이건 비단 동원훈련뿐만이 아니라 모든 예비군훈련 연기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저 치료기간을 근거로 전산에 훈련 연기기간을 입력하는 것이기 때문
정확한 근거자료 없이 임의로 연기기간 잡아놓으면 동원감사때 뒤지게 깨진다
군필자라면 알겠지만 우리도 어쩔 수 없으니 괜히 실랑이 하지말고 의사한테 치료기간 꼭 적어달라하자…
아 그리고 진료확인서 안되고 처방전도 안된다무조건 진단서임
이렇게 연기를 하면 동원 지정되었던게 삭제가 되고
지정삭제되면 축하한다 당신은 그해 동원을 짼거다
동미참훈련 통지서 날라오면 기쁜 마음으로 출퇴근 4일 하면 된다 회사도 하루 더 쨀 수 있음ㅋㅋ 개꿀~~
근데 재수없게도 니가 동원된 부대가 불참자 대상 보충훈련을 하는 부대라면 지정삭제가 안된다
그해 가을(보통 9~10월)에 보충훈련 통지서가 날라올텐데 그때도 동일하게 연기하면 지정삭제되어 동미참으로 빠질 수 있다
상근출신이다 예비군빠지는방법알려준다.
참고로 필자는 상근출신으로 예비군관리만 2년을 해왔음.
고로 여러명을 고발시키는 과정에서 내 빛나는 머리로
2번 즉 동미참 출퇴근 삼일짜리 훈련과 전반기 향작을 넘어감ㅋㅋ. 후반기도 해볼생각인데 약간 위험해서 고민중.
님들 예비군 육년인생에 한두번 쓸수있는 꿀팁임.
병무청을 꿀먹은벙어리로 그리고 님 소속 동대를 아작낼수있는 꿀팁임.
일단 이차훈련 즉 상근놈들이 인편 날리러 올때까지 훈련을 안감.
우편쌩까고 등기도 쌩깜.
그럼 상근애들이 욕하면서 직접 통지서를전달하고 싸인을 받아감.
여기서 향토예비군법을 악용할 차례임.
일단 거주지를 옮김.ㅇㅇ
이게 중요함. 집에 부모님이랑 같이 안살고 타지에서 자취하는사람은 누워서 떡먹기지.
그다음 인편을 무시함. 그러면 전화가 옴.
선배님 어디에쳐계시나요?
그럼 말함. 아 저 지금 당분간 타지에 있어요. 엄마한테 전해주세요.
이게 하이라이트임. 보통은 등본때면 당연히 보통 이십초중반인 우리는 부모이름이랑 같이있음.
등본상 같은 주소지에 사는 이촌내에서는 대리수령이 가능함.
자 같은 주소지라는 조건이 붙어야함. ㅇㅋ?
근데 내가 뭐랬어 위에서
주소지 옮겨라고했지?
그럼 등본돌리면 니만 나옴. 그 주소지에는 니밖에 없음.
대리수령해줄사람이 법적으로 아예 없음.
주소지다른 가족에게 대리수령을 받게한다음 이차훈련도 불참함.
그리고 고발을받고 고발통지서가 날라오면 동대나 병무청에 니 주소지 신고하면 병무청 꿀먹은 벙어리ㅋㅋ 동대는 훈련누락및 법규에대한지식부족으로 동대장 감사에서 개털림ㅎㅎ
중요한건 고발통지서 날라와서 병무청전화할때 법을 아는척 덤비면 안됨 그럼 법악용으로 벌금 몇만원 낼껄 일을 크게 만들수있음. 병무청에 전화해서 제가 따로 부모님이랑 따로살아서 엄마한테 받으라고했는데 엄마나 저나 까먹어서 서로 묻지도 가르쳐주지도 못했어요. 믿어주세요 제주소지 검색해보세요. 이렇게 예비군법 모르게 덤벼야함.
내가 위에 이번엔 위험하다는게 다시 다른곳으로 전출가서 이짓을 해야하고 내 이름의 고발장이 두번이나 병무청 전산에 떴는데 취하되는경우가 잦아지면 병무청놈들이 냄새를 맡겠지.
난 이번년도말에 호주로 다시 유학을가기때문에 후반기작계는ㄴ내년으로 연도 이월시킬생각임.
예비군 각종 꼼수 공략
1. 질병연기 ㅡ 1일짜리는 훈련당일 진료확인서(3천원가량), 그 이상은 진료확인서x훈련일수를 들이밀거나 훈련기간이 들어간 진단서로 연기가 가능함. 6개월 이상의 진단서는 훈련이 연기가 아니라 보류가 잡히는데 3개월위로는 조사들어감.
저 진단서를 무한 러쉬를 때릴경우. 그것도 학예군같은 경우 빼고 가장 정직하게 동원떠서 동원훈련 연기하고 동미참훈련 다 진단서로 제끼는 경우는 8년차까지 다 째는데 총 100만원이하(동대장이랑 같이 계산해봄). 1달에 만원과금하면 예비군 평생안받을 수 있음. ㅈㄴ 혜자여
병명은 중요치 않기때문에 가장 정직하게 째는 방법 되시겠다. 어짜피 병원 비염같은거로 가거나 피부과로 갈 일 있으면 좋지
2. 주요업무 내에서 꼼수 활용
주요업무는 시험응시 같은경우도 여기 6회안에 다 들어가는데,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예외인 시험이 하나 존재한다.
수능임. 수능은 주요업무6회안에 포함되지 않는다. 8년동안 수능시험표받고 시험표 직전에 환불하고 러쉬해보등가. 교육청이 멀면 비추천한다.
3. 해외여행 꼼수
장기 체류자 기준은 1년(365일). 이경우에는 이후 훈련은 전부 보류가 처리가 되기에 아예 통지서가 안날라옴.
근데 출귀국일 제외 14일이내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갈경우는 해외체류기간을 연장해줌. 즉 보류또는 연기가 해소 되지 않음.
이걸 이용한 방법. 코로나 시국에는 불가능하지만 주말에 좆본 후쿠오카같은 가까운곳을 당일치기 혹은 1박2일 이런식으로 뭐 먹으러 다녀오거나 밥쳐먹고 오셈. 면세점 쇼핑하는셈쳐두 되고.
그러면 넌 계속 일본에 체류하는 것으로 처리된다. 훈련 당연히 안나옴.
이 외에도 동대장이랑 같이 머리맞대고 째는법을 ㅈㄴ 열심히 고려해봤는데, 저 3가지가 가장 현실적임. 가장 편한건 1번이고, 3번 하는 또라이는 딱 한번 동대장이 봤다고 함.
아 적다가 생각난건데 1년에 딱 한번 2차훈련에 한하여 신고불참이라고 고발안당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제도 있다. 꼭 써먹어라
직업이 경찰관 소방관 국회의원 판사 이런 방침전면 혹은 법규보류에 소속된 키붕이들은 당연히 면제임.
해외여행을 한다면?
예비군 안가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각종 방법들이 있지만 해외여행을 가는 방법이 상당히 많은데요. 바깥으로 여행을 다닌다면 여행자보험을 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권 재발급신청, 영어이름 확인 방법
해외로 여행갈 때는 여권이 필요합니다. 발급한 지 오래되어 만료가 되었다면 재발급 신청이 필요하며, 자신의 영어 이름도 알아야 하는데요. 실물을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두 모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