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여행자보험 3가지 추천!

암환자 여행자보험에 들 수 있을까요? 기저질환이나 암환자 등의 경우 거절당하거나 제약이 크게 걸리는 일이 많은데요. 오늘은 암환자도 가입 가능한 여행자보험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암환자 여행자보험

암환자도 가입 가능한 여행자보험 3가지입니다. 캐롯 해외여행보험, 마이뱅크 인슈어런스,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인데요. 보험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캐롯 해외여행보험입니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쉽게 보험료 조회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험료가 꽤나 저렴한 편(라이트와 스탠더드, 프리미엄 플랜 세가지가 있음)이며, 해외치료비부분에서도 큰 금액대를 배상합니다. 또한 기왕증을 제외한, 다른 질병의 해외 의료비를 보장합니다.

또한 24시간 우리말도우미서비스가 있습니다. 언제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전화하여 상담할 수 있으니 안심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입방법 등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마이뱅크 여행자보험입니다.

마이뱅크는 보험사가 아니라 본인 상황에 맞는 보험을 중개해주는 보험 중개 역을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안심플랜과 든든플랜 두 가지가 있으며 금액대가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안심플랜은 8000원 대, 든든플랜은 1만원 대) 또한 롯데 인터넷면세점이라는 어플을 사용하시면 10%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서비스 예약이나, 24시간 우리말연결 등의 해외 현지에서의 서비스가 좀 부족한 편입니다.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입니다.

간단하게 출국 목적, 생년월일, 성별, 여행 출발일과 도착일 등으로 간단하게 조회해볼 수도 있습니다.

24시간 트래블케어가 가능하며, 의료비 지불을 보증합니다. 거기에 의료통역도 지원해주기 때문에 소통이 힘들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든든하겠습니다.

거기다 해외에서 입원했을 때 간병인이 필요하다면 친인척들의 숙소나 항공편의 비용까지 제공됩니다. 이런 것까지 해준다니 상당히 괜찮다 싶습니다.

금액이 다른 여행자 보험들에 비하여 조금 비싼 편이긴 합니다만, 보험을 드는 사람의 연령대가 높아지거나 여행기간이 길어지면 금액대가 더욱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암환자여행자보험을 가입하려면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할까요?

우선 본인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이건 어떤 것을 가입하더라도 필수이니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암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환자라는 것을 숨기면 안되니 꼭 챙겨두셔야 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 때 필요한 여권 사본이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가 꼭 필요하며, 이 외에도 보험회사에서 요구하는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 때는 그 서류들까지도 꼭 제출하셔야 합니다.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담당 전문의분과 여행 계획을 상의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합니다. 치료를 해야한다면 치료 계획등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또한 항암치료 중이거나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면 당장은 여행을 가지 말아야합니다. 갑작스레 몸상태가 나빠지면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몸이 최대한 회복된 후에 출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행에서는 어떤 일이 생길 지 모르니 복용하는 치료약을 계획한 날짜보다 넉넉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가피한 상황을 대비하여 약을 한 곳에 모두 담지 말고 나누어 담아야 합니다.

패키지 투어보다는 자유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 일정이 이미 정해져 있어 그것을 바쁘게 따라야하니, 몸이 좋지 않은 암환자에게는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날 몸 상태에 따라 일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유여행이 좀 더 좋습니다.

여행을 가셨다면 속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신선한 음식 먹어야 하며, 탈수 증세 등이 일어나지 않게 물도 충분히 마시며 움직여야 합니다.

이렇게 암환자도 가능한 여행자보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심히 안전하게 여행 다녀오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보험과 관련된 이야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