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교통사고 보험사기 신고 방법입니다. 최근 자동차 보험료가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보험사기에 의한 영향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자동차 교통사고 보험사기는 보험이라는 제도의 존립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범죄행위이므로 아래 유형에 해당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운전 경력이 얼마되지 않은 사회초년생 및 운전 초보자들이 쉽게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참고하여 주변인들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 보험사기 유형
교통사고 보험사기 유형은 수도 없이 많으나, 주로 이뤄지는 형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선 변경 차량 보험사기
정상적으로 차선을 바꾸려고 하는 차량에게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는 케이스입니다. 보통 차선 변경 사고의 경우 차선 변경 운전자가 7~8 정도의 과실이 잡히기 때문에 사기차량이 가격이 적고 피해차량의 가격이 압도적으로 높지 않은 이상 보통 차선 변경 차량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차선 변경 사고라면 차선을 변경하는 차를 못보는 경우라도 속도를 올리지 않고 같은 속도로 주행하게 되는데요.
이 때 갑자기 상대 차량이 차선 변경하는 것을 보고 속도를 높인 이유가 불분명하다면 사기를 의심해볼만 합니다.
특히나 사기범들은 이러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차로를 변경하고자 진입하는 순간 후속하던 차량과 가볍게 측면을 스치는 정도의 사고를 일으키는데요.
또한 차량 수리 없이 신속한 합의와 보험처리를 요구하는 것이 사기범들의 전형적인 패턴이기도 합니다. 경찰서 신고를 거부하거나 차량에 여러 명이 탑승해서 보험금 탈취를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선 변경 차량 보험사기 대응 방법
최근에는 대부분 블랙박스가 설치되어있어서 사고 당시 상황이 찍혀있기는 하나, 블랙박스로는 잘 찍히지 않는 측면 사고가 나게 되는 경우인데요. 그러므로 사고 전의 상황, 사고 당시의 상황, 사고 후의 차량 위치를 현장에 표시하고 사고 후 동영상으로 차량의 위치를 잘 찍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경찰관과 보험회사 직원에게도 혐의차량이 충분히 피할 수 있었는데도 고의로 충격한 사실과 사고정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해야합니다.
혐의 차량의 갑작스러운 가속 사유가 특별히 없었다는 점을 설명해야 하고 사고 당시 주변 차량이나 행인들의 목격자를 확보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고 처리 미흡 운전자 대상 보험사기
차량 손상이 거의 없는 경미한 접촉사고가 날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때에 상호 양해를 구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헤어졌는데 뺑소니로 신고하여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케이스 입니다.
보통 이러한 케이스는 상대차량이 법규를 위반한 경우에 이루어집니다. 현장에서는 법규 위반 차량에게 법규를 위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하고 신체 및 차량에 이상이 없다는 말을 한 후에 헤어지고나서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사고 후 조치가 없었다며 뺑소니로 주장, 고액의 합의금과 보험처리를 요구합니다.
사고 처리 미흡 운전자 대상 보험사기 대응 방법
이런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는 경미한 사고라고 하더라도 경찰서나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현장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면 합의서 등을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상호 인적사항, 부상 여부 등을 교환하고 연락처와 피해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 운전자를 병원에 이송하고 본인은 병원으로 가지 않는 경우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이송만 시키게 될 경우 뺑소니로 간주될 수 있어 위험을 막으려면 연락처를 꼭 남겨서 이송해야합니다.
사실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만 정말 좋게 헤어지려고 했던 사람도 이러한 것으로 기분이 상해서 보험처리를 요구하게 될 수도 있으나 너무 고지식하게 합의서 작성하자는 말을 하기보다는 과거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런거 하나정도는 이해해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거리 미확보 차량 보험사기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의 안전거리가 미확보된 것을 노리고 교차로나 횡단보도 근처에서 급브레이크로 추돌사고를 일으켜서 보험금을 타는 경우입니다.
주택이나 상가 같은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 급브레이크가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주택이나 상가를 지나가는 상황에서 주의해야하며 사기범의 특징적인 부분은 급브레이크를 하는 사유가 불명확하다는 것입니다.
경미한 사고임에도 과장되게 통증을 호소하거나 후미 추돌사고의 경우에는 보험회사에서 과실 상계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있다면 의심해볼만 합니다. (과실 상계는 피해차량에게 과실을 따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차피 후방 추돌은 뒷차 100이니까 합의금으로 하거나 보험금을 많이 달라는 식의 말을 하니 이 점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안전거리 미확보 차량 보험사기 대응 방법
먼저 앞차가 갑자기 언제 어떤 이유로 급브레이크를 밟더라도 멈출 수 있을 정도의 거리는 확보하는 것이 예방하는 1순위 방법이며, 이미 사고가 일어난 후 대응 방법으로는 선행차량의 급정거 사유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급정거 사유가 불명확할 경우 보험사기를 의심해볼만 하기 때문입니다.
사고 처리 경찰관 및 보험회사 직원에게 사고 전 주행과정을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보험사기가 의심된다는 점을 주장하셔야 합니다.
좁은 골목길 차량 보험사기
좁은 골목길에서 숨어 있다가 킥보드,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등 갑자기 튀어나와서 고의 접촉사고를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크게 소리를 치는 등, 과한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많으며 현장에서 병원치료비 등의 합의금을 요구하거나 극히 경미한 사고임에도 보험 접수를 강요하는 경우 사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 차량 보험사기 대응 방법
충격 부위가 일치하는지, 부상 부위와 부상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해주어야합니다. 경찰 조사시 사고 재연을 요청해서 고의 사고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 등이 나온 지점, 충돌현장, 피의자가 굴러 넘어지는 등의 행동을 보인 지점 등을 표시하고 촬영해야합니다.
사고 상황에 대한 목격자가 있다면 진술을 확보해두고 주변에 주차되어있던 차가 있다면 블랙박스 등을 요청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 교통사고 보험사기 신고 방법
자동차 교통사고 보험사기 신고 방법은 금융감독원(금감원) 보험범죄 신고센터 : 국번없이 1332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교통사고 보험사기 의심시 해야할 일 4가지
- 사고 시 곧바로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
- 피해 지점 표시 및 촬영
- 목격자와 블랙박스 확보
- 조사 시 사고 재연 요청으로 고의 사고 가능성 확보
이렇게 4가지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이 있습니다. 각 보험사의 기준에 따라서 지급 대상 및 금액이 약간 다르며 DB 생명을 기준으로 100만원에서 1,000만원 + a의 포상금이 가능합니다.
보험협회 보험사기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은 최대 20억원입니다.
각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사기 신고센터
각 자동차 보험사마다 손해, 질병 및 교통사고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본인의 보험사에 신고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보험사기 신고센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 DB 보험사기 신고센터
- 삼성화재 보험사기 신고
- 현대해상 보험사기 신고
- 농협 보험사기 신고센터
- KB 보험사기 신고 센터
- aig 보험범죄 신고센터
- 흥국화재 보험사기 신고센터
- 손해보험협회 보험사기 신고 안내
자동차 보험사 추천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보험사가 달라질 수 있으나, 아래 보험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