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기차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2인승 전기차 트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트위지 모델 종류, 트위지보험료는 얼마나 되는 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르노 트위지에 대해서
르노 트위지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에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한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자동차보다는 4륜 모터 사이클에 가까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초소형 전기차량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르노 트위지의 충전 시간은 0%에서 시작했을 때, 약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가정용 220V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주행 거리는 한 번 충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55km에서 최대 70km까지 가능합니다. 이 수치는 주행 환경과 운전 습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트위지 모델 종류
르노 트위지의 모델은 총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인텐스 모델
2인승이며, 13인치의 알류미늄휠과 천장에 카본 데칼이 올라갑니다. 색상은 투톤으로 라이프보다 더 예쁘다는 평이 있습니다.
라이프 모델
2인승이며, 13인치 깡통모델입니다. 인텐스와 다르게 단일 색상입니다.
카고 모델
1인승이며, 트렁크 공간이 있는 모델입니다.
각 트림별로 약 50~10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가격 차가 조금 있는 편이니 마음에 드시는 쪽으로 고르는 편이 좋겠습니다.
트위지 장점과 단점
트위지 장점
1. 유지비가 저렴하다
1kwh 당 약 300원 가량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6.1kwh의 배터리가 있다면 0에서 100까지 충전해도 1,83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1kwh에 주행거리는 약 6.7km 정도의 전비가 나옵니다.
그 말은 즉, 약 300원에 6.7km 주행이라는 겁니다.
휘발류가 1리터당 대략 1,713원인 걸 생각하면 트위지로는 저 정도의 금액은 거의 완전충전이 가능한 것입니다. 가성비가 괜찮겠습니다.
차량에서도 고칠 것이 별로 없습니다.
소모품이라 해도 브레이크 액,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전구류, 일반 배터리, 타이어 등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비싼 것이 타이어 정도겠습니다만, 교체를 자주하는 것은 아니기에 크게 문제가 될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2. 확실히 저렴한 자동차 세금
전기차의 세금은 1년의 약 13만원입니다.
트위지도 전기차로 분류되어 1년 트위지 자동차세가 13만원이 됩니다.
보통 차량들의 세금이 약 50만원이라는 걸 생각하면 무척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제주도에 사신다면 초소형 전기차 세금이 적용되어 1년 세금이 4만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엄청나네요.
2. 구매 비용이 크지 않다.
단종 전에는 대략 500~ 800만원 선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보조금이 많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트위지 중고로 구매하면 약 200 중반에서 300 초반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역시 다른 차량들에 비하면 무척 저렴한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3. 주차 스트레스가 적음
트위지는 무척 작은 차량이기 때문에 장소가 있다면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오토바이처럼 구석진 곳에 넣어두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중 주차가 되어 있어도 차를 빼기도 쉽습니다.
트위지 단점
1. 승차감과 내부 공간, 편의옵션의 부재
차량이 작은 만큼 승차공간 역시 작은 편이기에 머리가 방지턱이라도 조금 빠르게 넘으면 천장에 머리가 닿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에어컨과 히터가 없습니다.
여름에는 무척 덥고, 겨울에는 무척 추울 수밖에 없습니다.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타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2. 1회 충전당 주행거리가 짧은 편이다.
6.1kwh 사이즈 배터리가 들어가지만, 작은 배터리이기 때문에 주행거리도 짧습니다.
췰퇴근 왕복거리가 30km~40km 안쪽에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상으로 넘어간다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3. 생각보다 자동차보험료가 비싼 편이다.
차는 굉장히 작은 초소형 자동차입니다만, 보험료는 그렇지 않습니다.
트위지보험료는 약 50~60만원 가량이 나옵니다.
이는 일반 경차와 비슷한 수준의 보험료입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타고 다니지 않는다면 주행거리 할인이 되어 트위지보험료 디시가 가능해보입니다.
4. 핸들과 브레이크
일반 자동차에는 브레이크 부스터가 있습니다. 그 부스터가 사람이 조금만 밟아도 브레이크를 꽉 잡아줍니다.
트위지에는 이것이 없어 정말 세게 밟아주어야 합니다.
핸들도 보통의 파워 핸들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무거운 편입니다.
세게 잡고 돌려야 핸들이 돌아가는 편입니다.
힘이 없는 분들은 힘드실 수 있겠습니다.
르노 트위지 후기(트위지보험료 내용 포함)
아래는 르노 트위지는 타보신 분들의 후기입니다. 읽어보신 뒤에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1. 르노 트위지 2500키로 사용기
트위지가 발표 됐을때 부터 국내 출시까지 정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침 근처에 딱맞는 매물이 나와서 선구매 후결제 하기로 결심을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뭐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그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ㅜㅜ
참고로 저는 주3회 왕복 40키로 정도 출퇴근용으로 사용중입니다.
글이 길어질것 같아 간단하게 미리 정리하자면,,,
1. 바이크보다 조금 더 나은 이동수단으로 생각하고 사용한다. – 추천
2. 차를 대신해 출퇴근용으로 사용한다. – 비추천
3. 배달용으로 사용한다.
(1) 다른 배달용 바이크가 있고 홍보용으로 생각하고 구매 – 추천
(2) 배달용은 오로지 트위지 뿐이다. – 비추천
여기서 전제조건은 집밥이 가능하다 입니다.
1. 바이크와의 비교 – 트위지 승
일단 트위지는 해외에서는 문짝도 없고 핸들잠금장치도 있는것을 보면 그냥 첫 컨셉 자체가 바이크 인것 같습니다.
안쪽이 모두 방수가 되어 있습니다. 그냥 계기판쪽에 물 뿌려도 됩니다.
한국 출시 모델도 초기에는 비닐 지퍼창이었고 문 자체도 바람을 막아주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프리미엄 창 자체가 비바람을 막아주니 겨울을 견딜수 있지만 초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 바이크와 비교를 해보죠. 바이크는 일단 헬멧을 쓰고 보호대를 차고 장갑을 끼고 부츠를 신어야 합니다.
실제로 기본 장비를 안하고 깔리면 그냥 몸은 아작납니다. 저거 해도 아작나는데 안하면 그냥 아작납니다.
스쿠터 탄다고 보호구 착용안하시는분 많은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헬멧쓰면 머리가 다 눌립니다. 여름에 정말 덥습니다.
뭐 달리면 시원하다고 하는데 조금 대기하면 정말 땀이 뻘뻘납니다.
하지만 트위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더울때 휴대용 선풍기 썼는데,, 그렇게 덥지 않았습니다.
트위지 동호회에 가보면 선풍기 큰거 쓰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럼 더울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햇빛을 막아주는 천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12V 시가잭이 있어 안정적인 선풍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겨울에는 바이크타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냥 꽁꽁 싸매서 입고 타면 끝입니다. 안춥습니다.
바람 막는 DIY하시는분들 많던데 저는 안추워서 그냥 놔뒀어요.
그리고 제 경우는 비가 안오면 창을 떼고 다니는데 바이크 빰칠정도로 정말 시원합니다.
결론은 바이크와 비교하면 정말 천국입니다.
2. 승용차와의 비교 – 비교불가
트위지 중고가가 저렴한 이유가 이부분일것 같습니다.
승용차의 그것을 생각하고 구매하셨다가 계륵이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에어컨도 없고 히터도 없구요. 이게 정말 큰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승차감이 좀 그렇습니다.
전 재미있는데 시트를 바꾸고 스무킷을 장착하고 승차감을 높이기 위해 뭔가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이 자체가 좋드라구요.
매일 카트 타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여기서 결론은 차와 비슷할 것이라고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지옥을 경험하실수도 있습니다.
3. 배달용 스쿠터와의 비교 – 스쿠터 승
일단 최대 80키로 탈수 있다고 하지만 사리가나올만큼의 깃털링으로 액셀레이터를 밟아야 가능한 거리구요.
스트레스 없이 막 밟으면 한번 충전에 실제 45~50키로 정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갔다오니까 40키로 탔는데 3칸 남았습니다.
근데 배달용은 충전할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 하루에 50키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두대 사셔서 번갈아 쓰면 가능할듯 한데 그게 효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배달대행에 관심이 있어 좀 경험해 봤는데 트위지는 꽝이었습니다.
너무 트위지가 덥다, 춥다 하시는분들만 있으셔서 제가 실제 2000키로 이상 타보고 하는 경험이니 잘 고려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단점이 뚜렷하니 그부분 잘 고려 하셔야 합니다. 중고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이런 스쿠터를 300언더에 구매가 가능할까요? 전 아니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2. 르노 트위지 2500키로 사용기
7월 17일에 기추글 올렸으니 두달정도 흘렀네요.
운좋게 1000KM 사진도 찍은김에 후기 올립니다.
일단 저는 기추글에 썼다시피 코로나로 인한 출퇴근 대중교통 스트레스로 이륜차부터 경차,소형suv까지 여러방면에서 비교 후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직장 및 집에서 220V로 충전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비교군에 트위지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고
하루에 많아야 20km정도쓰는 출퇴근용이다보니 편함보다는 이동수단에 초점을 맞췄습니다만..
생각보다 마일리지가 빨리 쌓이네요.
혼자 장보러갈때나 근거리 외출 할 때도 가끔 써서 그런가 봅니다..
거두절미하고 장단점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저의 상황에 맞는 주관적인 기준이므로 개인마다 다르게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장점
1. 저렴한 유지비
1400만원에 육박하는 차값 중 650만원이 보조금입니다.
자부담비 680만원 중 계약금 15만원 제외 전액 60개월 무이자 할부. 월 납입금 10.5만원.
충전비는 정확한 계산은 어려우나 0%~100% 완충 시 1000원으로 잡았을 때 저는 보통 20~30%에서 충전을 하고 있으니 1회 충전비용 700원정도 되겠으나 회사 충전비용은 얘기가 잘 되어 무료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충전비 0원. 대중교통 이용할 때보다 저렴하네요.
2. 주차스트레스 0
차가 워낙 작다보니 조금의 공간만 남아도 비집고 들어갑니다. 운전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어디든 주차가 가능합니다. 물론 법에 위반되거나 피해를 주는 곳은 하지 않습니다.
3. 고카트 감성
직빨은 참담합니다. 리밋구간인 85KM에 도달 시 악셀반응이 끊깁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사고났을 때 목숨을 건질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며 최대시속에 도달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50-70KM 실사용 영역)
그에 반해 스티어링 휠을 잡아돌리는 매력이 엄청난 녀석입니다. 미니쿠퍼를 탈 때 느꼈던 고카트감성보다 훨씬 짜릿합니다. 무거운 배터리셀이 하체 중앙에 잘 몰려있다보니 고속 코너링 시 롤링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진 않습니다.
한 번은 70키로정도의 속력으로 급 코너링 해야할 상황이 있었는데 드리프트가 되더군요…
식은땀 한번 흘리고나서 코너링 시에는 속력을 확인하게 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4. 생각보다 탄탄한 프레임
트위지 자체가 R.S에서 설계및 세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외관이 플라스틱,아크릴로 도배되어 있어 와 이거 사고나면 큰일나겠구나 싶어 인터넷 서핑을 해보니
아크릴 외관 안쪽에 마치 버기카같은 원형철골 프레임이 있더군요.
옆에서 들이받히는 경우만 아니라면 생존율이 꽤 높을 것 같습니다….
5. 예쁜 디자인
개인적으로 초소형 전기차 중 디자인은 1등입니다.
내 생에 버터플라이도어를 언제 또 타보나..
단점
1. 부실한 마감
여기저기 슝슝 뚫린 구멍들, 심한 단차
비라도 오는 날이면 두다리 공손하게 모으고 최대한 차체의 정중앙에 몸을 고정시킵니다.. 그래야 덜 젖어요..
비닐창문.. 지퍼고장으로 조만간 서비스센터 갑니다.
단차에서 생기는 잡소리가 꽤 있습니다.
비상점멸등은 접지가 잘못되어있는지 작동 안될 때가 꽤 있습니다…
2. 비닐창문
여닫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지퍼가 고장나면서 야마(??)가 났습니다.
잠궈도 잠기지가 않아 조만간 서비스센터 방문예정입니다.
3. 보안성 0
차에 중요한 물건을 못둡니다. 비닐창 열고 문열면 싹 털어갈 수 있어요. 애초에 문여는 방식이 이렇습니다.
4. 에어컨, 히터의 부재
더운날은 무진장 덥고 추운날은 무진장 춥습니다.
5. 파워핸들의 부재, 심하게 리니어한 브레이크
정차 중 스티어링 휠 동작할 때 두 손의 힘이 필요합니다.
처음 타시는 분들은 놀랄 법 합니다.
브레이크 또한 초기집중형이 아니다보니 밀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탈 때 소스라치게 놀랐던 부분입니다.
쓰고싶은 내용은 더 많지만 적을 시간이 부족하네요.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습니다.
단, 이건 트위지를 차량이라고 생각했을 경우입니다.
저는 이제 트위지에 적응하였고 더 이상 단점을 단점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만 이 가격에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출퇴근시간이 너무 재미있어졌어요.
(비 오는 날은 무조건 제외입니다…)
충전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이고,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정말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여태까지 차에 쓴 돈은 6천원가량 됩니다.
고무몰딩, 철판 뱀띠 몰딩 등 몰딩작업만 하였으며
겨울나기용으로 아크릴 창문을 주문고려중입니다.
짝당 16.5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밑짤은 공도에서 마주친 쎄보??
쎄보가 완성도면에서 차의 모습에 더 가까운 듯 싶습니다만..
전 다시 구매 상황이 오더라도 트위지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끝!
3. 르노 트위지 3일 후기
-장점
저렴한 가격 (중고기준)
220v충전으로 폭넓은 충전 인프라
차가 작아서 주차 너무 편함
뜨거운 관심
-단점
주행거리 (50킬로 내외)
달구지 승차감
220v 충전+적은 주행거리 = 환경의 제약이 커짐
(주차하는 곳에 충전 시설이 있어야만 편함)
뜨거운 관심..
-개인적인 생각
차라고 생각하면 실망하고 오토바이라 생각하면
만족할 것 같네요.
주로 저는 스쿠터를 타고 다녔는데 헬멧을 쓰지 않는 것만으로도 제겐 충분합니다.
(예전 BMW에서 나온 C200이라는, 헬멧 안써도 되는 스쿠터가 있었는데 그 당시 참 그게 갖고 싶었거든요. )
10킬로 내외의 출퇴근이나 이동은 부담없는데 15킬로 이상은 좀 힘들 것 같네요. 시끄럽습니다….
(방금 25킬로 정도 달렸는데, 모터의 그 윙윙 하는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네요…)
프리미엄 창문이라고 하는 것이 꽤 불편합니다
차문 열고 닫을때도 그것때문에 간섭도 있고, 도장면에 흠집도 나고,
또 있다고 해도 달릴때 흔들림이 심해서 첫날만 달고
지금은 떼고 타고 있습니다.
떼니 1열 기준 쾌적합니다. 2열은 와류때문에 어쩔 수 없네요.
가속력은 125cc 스쿠터 정도 되는 것 같고
80킬로 까지는 쉽게 올라갑니다.
근데 가파른 언덕은 잘 못올라갑니다.
특히 언덕에서 정차후 출발할때는 양발을 쓰시거나
핸드브레이크를 써야만 안전합니다. (뒤로 밀림 심함)
타이어는 컨티넨탈인데 접지력은 내구 세팅인듯 합니다.
핸들은 노파워, 브레이크도 노부스트.
첫날은 브레이크가 세게 눌러야만 잡혀서 진짜 불안했는데 지금은 적응했습니다.
핸들 노파워는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유턴 반경 미친듯이 짧습니다.
오디오는 없지만 배선이 깔려있어서 diy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차가 방음이 하나도 안돼서 음질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트위지 타다가 레이로 바꿔타니 S클래스 부럽지 않습니다.
좀 더 타보고 사용기에서 뵙겠습니다,
4. 트위지 1년 7개월 운행중입니다.
트위지 라이프
차량 금액 1330만원
보조금 920만원
실구매가격 410만원 취등록세 면제입니다 .
세차장에서 시원하게 물뿌렸다가 물이 다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차 안에 배수구멍이 있거든요..ㅋ
내부에 공조기가 없기때문에 선풍기를…
앞유리에 열선이 있습니다. 습기생기면 쓰죠 ㅎ
비오는 날 주행하면 옆문이 이렇게 됩니다.
비가 들어오는게 아닙니다. 비오는날의 감성이 들어오는거죠.
자주 물어보는사항 적어봐요.
최대속도 : 85km/h
주행거리 : 1회 충전 발컨 및 회생제동 하면 85km 탑니다.
1회충전 비용 : 에버온 야간 충전시 약 800원
트위보험료 : D*다이렉트로 약 40만원 (환급시 30미만)
(차량특성상 키로수 안나와서 주행거리 마일리지 최대받음)
세금 : 약 12만원 정도
자동차 전용도로 , 고속도로 못탑니다.
겨울보다 여름이 타기 어렵습니다.
저는 출퇴근용으로 쓰고 있어서 회사가 가까워
일주일에 1번 충전합니다.
현재 4500정도 탔네요.
일년 충전 + 세금 + 보험료 합쳐서 약 45만원 드는거 같아요
르노 트위지 결론
이렇게 르노 트위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기비용과 유지비용이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만, 자동차라고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가볍게 출퇴근 할 때 사용하고 싶다거나, 경제적인 차를 사고 싶다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것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유용한 글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